[애니멀플래닛TV] 무게만 30kg에 달하는 돌덩어리를 강아지 몸에 매달아놓고 강물에 내던진 견주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고 강아지 몸속에 이식된 마이크로칩을 통해 견주를 찾아낼 수 있었죠. 시간이 흘러 강아지를 죽이려고 돌덩어리를 매달에 강물에 내던진 견주는 법원에 섰습니다.
법원은 견주에게 벌금형과 1년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3년간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도록 판결했습니다. 구조된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른 강아지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를 물건처럼 내다버린 견주. 정말 화가 납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