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이스트가 멀쩡하게 살아있는 강아지 얼굴 곳곳에 '문신' 새겨넣은 충격적인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3 15:28:02

애니멀플래닛Daily Mail


여기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얼굴 곳곳에 문신을 새긴 타투이스트가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도대체 왜 그는 자신의 강아지 얼굴에 문신을 새긴 것일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타투이스트로 일하는 에메우손 다마세누(Emerson Damasceno)는 자신의 SNS에 문신을 새긴 강아지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얼굴에 문신한 강아지 사진은 동물학대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사진 속에는 불테리어로 보이는 강아지 얼굴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는 타투이스트인 주인이 직접 새긴 것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그는 자신의 강아지 얼굴에 문신을 새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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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잇따라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뭇매를 맞은 타투이스트는 "그들은 패션을 몰라요"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문신을 하면 암을 예방한답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신하면 암 예방에 좋다는 것.


논란이 좀처럼 가라 앉지 않자 결국 그는 SNS 계정 사진을 바꿨습니다. 이후 이름도 바꾸다 못해 결국에는 계정을 없애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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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강아지 얼굴에다가 문신을 새긴 이유는 겉모습 때문이 아닌 암으로부터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거듭 밝혔다고 하는데요.


또한 암 예방에 좋다면서 멀쩡한 강아지 얼굴 곳곳에 문신을 새겨넣은 그의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백한 동물학대인 만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안타깝게도 현지 경찰이 동물학대 혐의로 수사에 나섰는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그의 말처럼 강아지에게 문신을 새겨넣는 것이 암 예방에 좋은 것일까. 강아지는 어떻게 됐는지, 강아지 상태는 어떤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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