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비가 그치고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평년보다 1∼2도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지만 주말 데이트를 즐기기에는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밤부터는 또다시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중부지방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
이번주 일요일에 내리는 비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그치는 월요일 10일에는 기온은 다시 오르겠습니다.
중기예보에선 다음주에도 대체로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다음주에도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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