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때문에 책상 앞에서 공부하고 있는 집사 옆으로 슬며시 다가와 자기 심심하다며 같이 놀아달라고 떼쓰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 따르면 자기랑 놀아달라면서 집사 팔에 꾹꾹이를 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고 있는데요.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집사 팔 위에 살포지 자기 앞발을 올려놓고서는 꾹꾹 누르는 것이었습니다.
집사 팔을 꾹꾹 누르고 있는 고양이는 마치 "나랑 안 놀아줄거야?", "나 심심한데...", "나랑 놀아줬으면 좋겠어", "하루종일 심심했다고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시험 공부하려고 했던 집사는 결국 고양이에게 두 손을 들고서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고양이와 놀아줄지 아니면 시험 공부를 할지 결정하지 못한 집사.
그 와중에 떨구던 고개를 들고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는 마지막 필살기로 집사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는데요.
과연 집사는 고양이와 놀아줬을까요, 아니면 시험 공부를 계속했을까요. 간절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며 놀아달라 떼쓰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시험 공부에 집중 안될 듯", "이번 시험 망했다..", "귀여우니깐 봐주는 건 어때요" 등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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