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맞아 교회 예배 드리러 가는 할머니 집사를 따라 나섰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 꾸벅 졸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황슈야(Shuya Huan)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요일, 할머니께 진심으로 기도해야지! 아멘"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 품에 안긴 상태에서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 꾸벅하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교회 예배 드리는 할머니 집사를 따라 교회에 간 말티즈 강아지는 설교를 듣다가 졸았습니다. 아무래도 할머니 집사의 품에 안겨 있다보니 포근했었나봅니다.
할머니 집사는 설교에 집중하고 계셨는데요. 그 사이 눈을 꿈뻑 꿈뻑하며 졸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는 그렇게 한참 힘겹게(?) 졸음과 싸웠죠.
그러다가 결국 두 눈을 지그시 감았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찍히고 말았는데요. 얼마나 몸이 나른했는지 졸았던 것일까요. 보기만 해도 심쿵한 말티즈 강아지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나도 예배갔다가 저런 경우 있는데", "졸고 있는 모습도 귀엽네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 듯" 등의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할머니 집사 따라서 교회 예배 드리러 갔다가 무릎에 앉아 꾸벅 꾸벅 졸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가 오래 오래 가족들과 함게 행복하게 잘 지내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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