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3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해서 죽인 '충격적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1.10.31 07:56:22

애니멀플래닛今日看点


무려 지난 3년 동안 실제로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해 죽인 남성이 있어 큰 충격과 함께 분노를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도대체 왜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것일까. 남성은 전 여자친구 가족들이 자신과 사귀는 것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잔혹하게 고문해 죽였다고 합니다.


전 여자친구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해서 죽인 24살의 남성이 랴오닝성 선양 거리에서 두들겨 맞는 일이 벌어졌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고양이를 찌르는 것은 물론 목을 조르고 키보드로 내리치는 등의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어 공분을 자아내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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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학대한 인물은 다름아닌 비안(Bian)이라는 이름의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그는 "죽지 않으면 폐를 찔러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보이시죠? 피입니다"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해 충격을 자아냈는데요. 고양이 주인이자 전 여자친구 야오(Yao)는 영상을 받은 직후 서둘러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고양이는 아파트에서 죽은 채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비안은 전 여자친구 야오의 가족들이 자신과 사귀는 것을 반대하자 고양이를 죽이기로 결심했던 것으로 드러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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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안은 경찰의 중재로 전 여자친구 야오에게 보상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여론은 아니었습니다.


고양이를 학대한 그의 신원이 전격적으로 공개된 것. 길거리에서 집단으로 두들겨 맞는 일이 벌어졌고 비안은 손가락이 골절되는 등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자신을 때린 가해자들에게 2000위안(당시 한화 약 33만 8,600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 여자친구의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해 죽인 남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국 현지에는 아직 동물보호법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물을 학대해도 마땅한 처벌 조항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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