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사진작가가 3년 고생해 찍은 아기 물개의 천진난만한 '빙구미' 미소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애니멀플래닛Alexy Trofimov


어느 한 사진작가가 3년 고생해 찍은 아기 물개의 천진난만한 '빙구미' 미소


세상 그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물개 사진을 찍기 위해 무려 3년이란 시간을 물개 사진에 공들인 어느 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사진작가는 3년 고생 끝에 결국 천진난만한 빙구미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 아기 물개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Alexy Trofimov



어떤 모습이 찍혔는지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지난 2016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진작가를 향해 방긋 웃는 아기 물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는 알렉시 트로피모브(Alexy Trofimov)인데요. 3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귀여운 아기 물개의 사진을 촬영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이칼 호수의 아름다운 광경을 배경삼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손을 머리에 올린 아기 물개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담겨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Alexy Trofimov


알렉시 트로피모브는 "바이칼 호수에서 아기 물개를 촬영하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이었습니다"라며 "3년이 걸려서야 물개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겁많은 물개 때문에 그는 매우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사진 작업을 진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는 "물개는 겁이 많지만 한번 경계를 풀면 사람들이 궁금해 다가온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게 만드는 아기 물개의 천진난만한 빙구미 미소를 아래 사진을 통해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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