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한 귀와 풍성한 꼬리로 보자마자 입 떡 벌어지게 만드는 반려 여우의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1 09:04:06

애니멀플래닛SBS '미운 우리 새끼'


반려동물하면 보통 강아지와 고양이 등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외에도 햄스터와 같은 다른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런데 반려 여우가 있다면 정말 믿으시겠습니까.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반려 여우 춘식이가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정석용, 최진혁과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요. 산책 길에 박군의 소개를 받은 특전사 박도현을 만나게 됩니다.


박도현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중이었는데요. 처음에 임원희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강아지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박도현과 산책하고 있던 강아지는 강아지가 아닌 여우였죠.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SBS '미운 우리 새끼'


여우라는 말에 임원희는 입이 떡 벌어졌고 박도현은 생후 5개월된 화이트 마크 폭스 춘식이를 소개했습니다.


박도현은 "합법적으로 키워도 되는 여우"라며 "귀하고 꼬리를 보면 확실하게 달라요"라고 반려 여우 춘식이를 언급했죠. 합법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반려 여우가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반려 여우 춘식이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친해지기 좀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집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


임원희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박도현 집을 방문했는데 집 거실에는 TV와 소파 대신 춘식이의 놀이터가 설치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SBS '미운 우리 새끼'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