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손바닥 위에서 아이스크림처럼 흘러 녹아내린 ‘모찌’ 햄스터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진이길래 그토록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두 달 전인 지난 4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인 손바닥 위에서 몸이 흘러 녹아내린 햄스터의 귀여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 손바닥이 너무도 편안한지 아이스크림처럼 흘러 녹아내린 듯 배 전체를 손바닥에 밀착시킨 채 고개만 쭉 내밀고 있는 햄스터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주인의 온기와 부드러운 손길 탓인지 손바닥에서 축 처져있던 햄스터는 이내 눈을 감고 스르륵 잠이 들고 말았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심쿵하게 합니다.
손바닥 위에서 흘러내린 햄스터의 모습은 햄스터가 왜 '모찌', '찹살떡'이라고 불리지를 단번에 이해시켜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햄스터의 주인 순애보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면 이리 저리 뒹굴다가도 손가락을 깨물며 장난치는 햄스터 사진도 함께 올라와 있었는데요.
어떠신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주인 밖에 모르는, 주인 손바닥 위에서 흐느적 녹아버린 햄스터의 귀여운 일상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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