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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쓰레기통에서 잠자는 강아지의 잠버릇 때문에 동물학대범으로 오해 받아 너무도 억울한 견주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동물학대범으로 신고 당한 그는 쓰레기 봉지 안에서 목줄을 맨 채로 자는 강아지 모습을 보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오해는 풀렸지만 강아지는 이후에도 매일 쓰레기 봉투 안에서 낮잠을 청하고는 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이웃들에게 유명해진 녀석.
지금은 쓰레기 봉투 속에서 자는 잠버릇을 고쳤지만 장난기가 많아 견주를 당황시키게 만드는 강아지 덕분에 오늘도 견주는 땀을 삐질삐질 흘린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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