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분이라면 한번 쯤은 고민해봤을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힌다면 어떻게 입히는 것이 정말 맞는 것일까 궁금한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논쟁의 시작은 4년 전인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맥심 잡지 에디터인 제어드 켈러(Jared Keller)가 자신의 트위터에 던진 질문 하나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그는 사진 한장과 함께 "만약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힌다면 어떻게 입혀야 할까요?"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강아지 네 다리 모두에 바지를 입는 그림이, 두번째 사진에는 뒷다리에만 바지를 입힌 그림이 각각 그려져 있었죠.
그의 트윗글은 그야말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게시된지 얼마 안돼 2만 8천여건의 리트윗고 3만 4천여건의 ‘좋아요’를 기록한 것입니다.
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네 다리 모두에 바지를 입히는 것이 맞다라는 의견과 뒷다리에만 입히는게 맞다는 의견으로 논쟁이 붙기도 했습니다.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혀야 한다면 어떻게 입혀야 하는 걸까요?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히는 방법이 논쟁 붙은 이유는 바로 앞쪽 다리 때문입니다. 보통 강아지 앞쪽 다리를 팔 또는 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댓글에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함께 확인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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