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가정집에서 키우던 어미 골든 리트리버는 새끼를 출산하게 됩니다. 하루는 어미견이 낑낑거리며 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울음소리가 얼마나 구슬펐는지 주인은 집안을 둘러봤습니다. 그러다가 뜻밖의 광경을 보고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었죠.
어미견은 이미 죽어 싸늘해진 새끼를 입에 물고서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 어미견은 마치 "제발 살려달라"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어미견은 죽은 새끼를 보금자리로 데려가더니 제발 눈 좀 떠보라며, 숨을 좀 쉬어보라며 연신 핥았다고 합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