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어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온몸 벌벌 떨고 있는 유기견이 눈에 밟혀 집에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집에서는 절대 강아지를 못 키운다는 말에 밖으로 뛰쳐나왔죠. 유기견을 발견한 곳에 다시 갔지만 차마 녀석을 혼자 두고 올 수 없었던 소년.
한동안 소년은 유기견을 품에 안은 채 비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소년의 진심을 알았던 것일까.
유기견도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소년의 품에 안겨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온기가 너무도 그리웠을 유기견 모습을 보니 눈시울이 붉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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