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lifeofsterlingnewton
사랑하는 집사를 그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고 독차지 하고 싶어하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항상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녀석은 리트리버 강아지인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집사를 온몸으로 사수하며 철통 방어하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는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리트리버 강아지 일상이 담겨 있었는데요. 집사의 여자친구가 녀석이 보는 앞에서 집사를 품에 꼭 끌어안았죠.
잠시후 여자친구가 자신의 집사를 독차지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리트리버 강아지는 질투심이 폭발해 집사의 품으로 달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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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큼 집사 옆자리에 앉은 리트리버 강아지는 여자친구를 멀리 떼어놓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다음 자기가 여자친구 대신 집사 품에 안겨 애교를 부리는 것.
녀석의 집착(?)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질투심은 이뿐만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집사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겠죠?!!)
자기가 보는 앞에서 집사가 곰돌이 인형을 품에 안고 있자 자기도 집사 품에 안기겠다며 곰돌이 인형을 뺏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집사의 품은 자신의 것이라면서 결코 다른 이들에게 양보하지 않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보니 흐뭇해지는데요. 그렇게 녀석은 오늘도 집사 품을 독차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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