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일광욕하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하품하는 아기 수달의 귀여운 모습이 심쿵하게 합니다.
일본 아오모리현의 히라카와 동물원에서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에는 4년 전인 지난 2015년 아기 수달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아기 수달은 동물원에 살고 있는 코츠메라는 이름의 수달이 낳은 아기 수달이라고 합니다. 정말 귀엽지 않나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날 햇볕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아기 수달은 졸음이 몰려오는지 입을 쩍 벌리며 하품을 하는 것 아니겠어요.
아무래도 나른하고 따뜻하다보니 졸음이 밀려온 듯 한데요.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로 입을 쩍 벌리며 하품하는 아기 수달의 모습이 한없이 귀엽기만 합니다.
아기 수달은 태어났을 때만 하더라도 눈을 뜨지 못 한채 며칠을 지내야만 했는데요.
시간이 조금 지나자 녀석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을 뜨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어엿한 동물원의 귀염둥이 마스코트가 됐다는 후문입니다.
실제 아기 수달의 귀여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화 주인공 같다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는데요. 녀석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