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 Daily
목욕하기가 너무도 싫었던 강아지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죽은 척 연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기자 못지 않은 명연기를 펼친 강아지는 결국 어떻게 됐을까요? 목욕을 했을까요, 아니면 피했을까요.
얼마나 목욕하기가 싫었으면 죽은 척 연기까지 한 것일까요. 목욕하기 싫다는 이유로 죽은 척 연기를 선보인 강아지의 최후가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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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목욕이 하기 싫어 죽은 척 명연기를 선보이는 어느 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태국에서 살고 있는 1살짜리 강아지 방카우(Bang Kaew)는 목욕하는 것을 유독 싫어하는 탓에 주인이 매번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하루는 주인이 목욕을 시키려고 녀석을 잡으려고 했는데요. 평소 똑똑한 녀석은 주인의 눈치를 살살 보더니 이내 죽은 척 연기를 펼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나 연기가 어색했던 걸까요. 주인은 곧바로 방카우가 목욕하기 싫어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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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기가 통하지 않자 녀석은 급기야 바닥에 눕고 말았는데요. 눈을 힐끔힐끔 뜨며 주인 눈치를 살피는 강아지 방카우의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한편 목욕하지 않기 위해 죽은 척 명연기를 펼쳤던 방카우는 주인에게 끌려가 결국 목욕을 해야만 했다고 하는군요.
목욕하기 싫어 죽은 척 연기하는 강아지 방커우의 귀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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