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소년은 누군가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것처럼 씻지 못한 모습과 이곳 저곳 헤져있는 신발과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연히 지나가던 행인이 소년에게 우유와 빵을 건넸습니다. 얼마나 배고팠는지 빵 포장지를 허겁지겁 뜯기 바빴는데요.
소년은 급한 마음에 손으로 안되자 결국 입으로 열었습니다. 허겁지겁 포장지를 뜯은 것과 달리 곁에 있던 강아지에게 우유를 먼저 건넸죠.
정작 자신은 빵 포장지를 물며 냄새로만 배고픔을 달래고 배고파하는 강아지를 먼저 걱정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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