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7일)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 내린다…더위 한풀 ‘주춤’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월요일인 27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연일 계속된 폭염이 한풀 주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의 시작을 알리는 27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는데요.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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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30~80mm, 제주도 산지는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전라도와 경남 20~60mm, 충청도와 경북 10~40mm,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강원도는 5~20mm 안팎입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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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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