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아빠 손을 잡고 동물 친구들을 보기 위해 공원을 찾은 어느 한 꼬마 소녀는 전기톱으로 뿔이 잘리고 있는 코뿔소를 보고는 무작정 달려갔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들 또한 당황하기 마찬가지. 꼬마 소녀는 코뿔소를 위로하려는 듯 몸을 숙이더니 이내 뿔이 잘려나간 자리에데 뽀뽀를 해줬는데요.
날카로운 전기톱 대신 뽀뽀를 받은 코뿔소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꼬마 소녀의 돌발행동에 현장 직원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감동을 받은 것.
공원 운영자는 "소녀가 코뿔소에게 보인 애정 어린 행동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라고 소녀의 행동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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