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도 어렸을 적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나 혹은 좋아했던 옷을 지금도 가지고 계시는 경우 있으신지요. 만약에 있다면 어떤 것을 지금도 가지고 계신가요.
어렸을 적 입었던 핑크 티셔츠를 지금까지도 입고 다니는 천진난만한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갓난 아기 시절부터 입었던 핑크 티셔츠가 너무 작아져서 입을 수 없게 되자 입에 끼워다니는 리트리버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막만한 뽀시래기 시절 핑크 티셔츠를 입고 곤히 자고 있는 리트리버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그로부터 몇 개월 뒤 폭풍 성장한 리트리버는 더이상 애착 티셔츠를 입을 수 없을 만큼 몸집이 커져도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하지만 핑크 티셔츠를 포기할 수 없었던 녀석은 어떻게 해서든 핑크 티셔츠를 입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보다못한 주인이 대신 입에다가 끼워주는 것올 대신했습니다.
놀랍게도 핑크 티셔츠를 입에 끼워주자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는 리트리버. 다 큰 성견이 된 후에도 핑크 티셔츠에 대한 애착을 없어지지 않았나봅니다.
다른 옷도 아닌 어렸을 적 입었던 핑크 티셔츠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 리트리버 때문에 버릴 수 없다는 이 옷.
여러분에게도 리트리버처럼 추억의 물건 있나요. 입에 핑크 티셔츠 옷을 끼어넣은 리트리버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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