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해설가 겸 방송인 안정환이 유기견 평생 가족찾기 프로젝트 예능에 출연해 애견호텔 호텔리어로 깜짝 변신합니다.
몸과 마음에 상처 입은 유기견을 고객으로 맞이하고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주는 JTBC2 새 예능프로그램 ‘그랜드부다개스트’에 출연하게 된 것인데요.
애견호텔 호텔리어로는 안정환을 비롯해 H.O.T 출신 토니안, 아이돌 그룹 아이콘 멤버 B.I, 작곡가 유재환, 걸그룹 공원소녀 레나가 출연한다고 하네요.
호텔리어가 된 첫번째 출연자는 사상 처음으로 동물 예능에 도전하는 안정환입니다.
잘 생긴 외모로 ‘테리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골을 넣고 반지 키스 세레머니로 돌풍을 불러 일으켰던 이 남자.
사실은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합니다. 안정환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당시 “강아지한테 물렸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안정환이 JTBC2 ‘그랜드부다캐스트’에 출연하게 된 결심하게 된 것은 바로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그는 “이 프로그램(‘그랜드부다캐스트’)을 통해 강아지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한편 지난 21일 티저 영상을 통해 유기견들의 행복한 생활이 펼쳐질 ‘그랜드부다개스트’ 호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존의 애견호텔과 달리 철저하게 강아지 시선에 맞춰 디자인 된 공간과 강아지용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전용 스파존, 최신 유행템들이 가득한 최고급 드레스룸 등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우수한 시설과 강아지 중심의 서비스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유기견의 평생 가족찾기 프로젝트 JTBC2 새 예능 프로그램 ‘그랜드부다개스트’의 첫번째 이야기는 6월 3일 저녁 8시 JTBC2, 6월 8일 밤 12시 20분 JTBC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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