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생활하는 길고양이 발등에 칠해져 있던 '보라색 라커'에 대한 소름돋는 진실

애니멀플래닛팀
2021.08.09 12:37:55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길고양이 한마리가 발견돼 구조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고양이 몸 군데군데에는 보라색 라커가 칠해져 있었죠.


원래는 흰색 털이었던 발등은 보라색 라커로 물들어져 있었고 보호소 측은 길고양이에게 '퍼플 파우즈(Puple paws)'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보라색 라커가 무슨 의미일까. 길고양이 발에 칠해져 있는 보라색 라커는 일종의 표식으로 '죽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투견장에서 곧 죽게 될 고양이에게 배팅할 때에 하는 표시라는 것. 길고양이 퍼플 파우즈가 사실은 투견에 쓰이는 미끼였다는 설명입니다.


투견장 사람들은 고양이들을 투견장에 넣고 누가 가장 먼저 죽을지를 두고 배팅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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