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 가슴쪽에 크로스로 모아 자는데 '이집트 파라오' 생각난다는 고양이의 '독특한 잠버릇'

애니멀플래닛팀
2021.08.04 10:13:25

애니멀플래닛twitter_@mitoconcon


침대 위에서 배 보이고 발라당 드러누워서 자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는 모습이 조금 어딘가 이상해 보입니다.


앞발을 자신의 가슴쪽에 크로스 형태로 모아서 자고 있는 고양이. 언뜻 보면 이집트 파라오를 연상하게 만들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침대 위에서 독특한 자세로 자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침대 위에 발라당 드러누워서 새근 새근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itoconcon


그런데 고양이는 자기 앞발을 크로스로 교차 시킨 자세로 자고 있었는데요. 이 모습은 마치 이집트 파라오를 생각나게 합니다.


뒷다리는 쫙 벌려놓고서 앞발은 가슴쪽으로 가지런히 크로스자로 모아서 자고 있는 고양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혹시 꿈속에서 슈퍼 히어로가 되어 적과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고양이가 왜 이런 자세로 자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한편 생각지도 못한 독특한 자세로 자고 있는 고양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집트 파라오 생각났음", "왜 저렇게 자는 걸까요", "방어 자세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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