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사가 찍어놓았던 사진을 보여주면 정말 신기하게도 사진 속 포즈랑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일본 나고야에 살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코마리(Komari)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집사가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며주면 똑같이 사진 속 포즈를 취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여주면 정말 똑똑하게도 사진 속 포즈를 그대로 재현해 냈습니다.
예를 들어 엉덩이만 깔고 앉아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자 시바견 강아지 코마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앉았죠.
집사가 이번에는 한쪽 앞발만 들어 올리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자 신기하게도 시바견 강아지 코마리도 사진 속과 똑같은 앞발만 들어서 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과거 집사가 찍어둔 사진 속 자신의 포즈 그대로 포즈를 취하는 녀석.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집사가 특별히 무슨 말을 하는 것도 아닌데 사진 속 자기 모습만 보고 그대로 포즈를 취하는 것을 보니 분명 천재견이 맞나봅니다.
똑똑한 것은 물론 치명적인 귀여움과 애교를 가지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코마리는 2017년생으로 올해 4살이라고 하는데요.
SNS상에서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 스타견이기도 합니다. 사진 속 포즈를 똑같이 취하는 녀석 모습에 누리꾼들은 신기하면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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