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유기견 치료에 보태달라며 사비 털어 '1천만원'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한 김효진

애니멀플래닛팀
2021.07.31 09:00:06

애니멀플래닛(왼) instagram_@hyojin__0705, (오) instagram_@beaglerescuenetwork


배우 김효진이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입소견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사비를 털어 1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배우 김효진 이름으로 후원한 사실을 담은 후원인증서를 게재했는데요.


비글구조네트워크 측은 "배우 김효진님께서 쉼터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라며 "평소에도 유기견과 동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시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비글구조네트워크 아이들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yojin__0705


비글구조네트워크 측은 또 "배우로서 멋진 모습들 뿐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되어주시는 배우 김효진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김효진이 후원한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실험 동물을 구조하고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물보호단체입니다.


이번에 기부된 1천만원은 쉼터 입소견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김효진은 평소 동물권 단체를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김효진은 JTBC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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