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것 같지만 너무도 천재적인 발상으로 보는 이들의 입을 저절로 떡 벌어지게 만든 동영상 크리에이터의 영상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던컨 에반스(Duncan Evans)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에게 팔이 있었다면..."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날개 대신 사람의 팔이 달린 새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새에게 팔이 있었을 때 벌어질 일을 담아놓은 것.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까마귀가 손으로 햇빛을 가린 채 어딘가를 바라본다던가 기타를 연주하는 새가 있고 아령을 들고 운동하는 갈매기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
엉뚱해 보일 수도 있는 이와 같은 발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한 크리에이터의 천재적 발상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궁금해 자꾸만 무심코 영상을 보고 또 보게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새 날개 대신 사람의 팔을 합성한 것이지만 너무도 자연스럽다는 것이 주된 반응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영상 보는 내내 놀람", "이게 현실이라면 충격적일 듯", "이게 말이 돼??", "상상력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