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뚫어놓은 '수박 마스크' 보여주자 쪼르르 달려오더니 자기 얼굴 쏙 집어넣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6 08:53:2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adyandtheblues


수박에 구멍을 뚫어놓고 보여주자 한걸음에 달려와서는 자기 얼굴을 집어넣는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레이디(Lady)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천진난만하게 달려와서 집사가 만든 수박 마스크를 쓰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수박 껍질로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 눈코입을 넣을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는 골든 리트리버 레이디에게 보여줬죠.


잠시후 집사 손에 들린 수박 마스크를 본 녀석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쪼르르 달려오더니 수박 마스크에 얼굴을 집어 넣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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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슈퍼 히어로라도 되는 듯 골든 리트리버 레이디는 얼굴에 수박 마스크를 썼고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어찌나 수박 마스크가 잘 어울리는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요. 녀석도 자신이 수박맨이 된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자신감 넘쳐 보이는 모습이었죠.


집사가 수박 마스크를 보여줄 때마다 저 멀리서 달려와 얼굴부터 들이미는 녀석. 정말 귀엽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똑똑하네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움", "수박맨 출동", "지구를 구하러 수박맨이 오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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