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drogo_corgi
집사랑 산책하러 나왔다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길가에 피어있는 꽃을 씹어 먹으려고 입부터 들이미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가 이를 말리기 위해 조심스레 손으로 등을 톡톡 두드리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한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산책 도중 노란 꽃을 보고 발걸음을 멈춘 웰시코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짤막한 다리로 아장아장 걷던 녀석은 길가다가 마주친 노란 꽃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instagram_@drogo_corgi
그러더니 호기심 폭발해 입을 크게 물고 십어먹으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집사는 서둘러 손을 뻗어 녀석의 등을 두드렸죠.
인기척을 느낀 웰시코기는 고개를 뒤로 돌리며 "누구야?"라고 바라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그 모습은 "지금 무슨 일이야?? 누구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누가 자기를 두드렸는지 확인하려했는데 뒤에 아무도 없어 어리둥절 표정 지어보이는 녀석.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멍충미 폭발", "귀여워", "너 왜 그러고 있니 귀엽게", "고개 돌려보는데 심쿵 당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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