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강형욱 품을 떠나 경찰견으로 지냈던 반려견 레오가 오랜만에 아빠와의 물놀이해서 함박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강형욱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자신의 반려견들과 함께 물놀이하는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레오와 다올이가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강형욱은 “그래, 맞아. 더울 땐 물놀이가 최고야”라며 “핫팬츠 아닙니다”고 적었는데요. 아빠 강형욱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반려견 레오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특히 레오는 8년 만에 다시 만난 아빠 강형욱과 오랜만에 물놀이를 해서 더욱 신이난 모습이었는데요.
다올이 또한 이에 질세라 신나게 물놀이장을 뛰어다니며 아빠 강형욱과 생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레오 수영하고 있네”, “핫팬츸ㅋㅋㅋㅋ”, “보기만해도 좋네”, “레오와 너무 좋아보여요. 늘 좋은 추억” 등의 응원 댓글이 쇄도했습니다.
한편 강형욱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강아지 레오와 이별해야만 했었는데요.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반려견 레오와 다시 재회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우정 변함없길, 오래오래 행복하길 팬으로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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