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새 부리는(?) 선배 고양이들한테 돌아가면서 한소리씩 '꾸중' 듣는 아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1 09:16:5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ora_me0416


선배 고양이들한테 돌아가면서 차례로 한소리씩 꾸중 듣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막내 아기 고양이가 선배 고양이들한테 한소리씩 듣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고양이가 무슨 잘못이라도 저질렀는지 선배 고양이들이 차례로 아기 고양이 앞에 나타나서는 빤히 쳐다보고 있었죠.


그 모습은 마치 아기 고양이를 꾸중이라도 하는 듯 보였는데요. 아기 고양이 표정만 보더라도 인상 팍팍 쓰고 있는 것이 단단히 혼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애니멀플래닛


instagram_@dora_me0416


아기 고양이에게 차례로 나타나 무언가 한소리씩 하는 선배 고양이들의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이를 사진으로 찍어 올렸는데요.


도대체 아기 고양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돌아가면서 꾸중을 하는 걸까요. 혹시 텃새 부리는 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해보지만 그래도 고양이들 서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밖에도 아기 고양이에게 솜방망이를 들고 "우씨!"하는 선배 고양이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고단한 생활에 지쳤는지 누워서 곤히 자는 아기 고양이는 쑥쑥 잘 자라고 있는 중이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텃새", "왜 이렇게 귀여운 거니", "고양이들 세계 정말 신기해", "그 와중에 인상 쓰는 아기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ora_me0416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