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오늘은 뭐 먹냐 궁금한지 매일 식탁 위에 올려진 음식 감상하는 '식도락가'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1 07:45:2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iyaashi_


여기 집사가 뭐 먹는지 궁금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식사할 시간이 되면 집사가 오늘은 또 무엇을 요리해서 먹는지 식탁 위 올려다가 쳐다보는 녀석.


덕분에 집사는 매일 같이 요리할 때면 녀석의 귀여운 모습을 같이 촬영했고 이를 SNS에 올리면서 어느덧 'SNS 스타견'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에 사는 시바견 유즈(YUZU)는 식도락가로 유명한 강아지입니다. 여기서 식도락가란 여러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그만큼 음식을 사랑하는 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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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바견 강아지 유즈의 인스타그램에는 식탁 위에 올려진 음식들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는 녀석의 모습들로 가득 도배되어 있습니다.


식탁 위에 음식이 올려져 있으면 조심스레 다가가 음식을 감상하는 것인데요. 혹시나 집사가 음식을 주지는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간절히 음식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시바견 유즈.


사실 집사가 이 사진을 찍으려고 의도적으로 유도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음식이 식탁 위에 올려져 있으면 자연스레 녀석이 다가와 사진 속처럼 행동해 사진을 찍을 뿐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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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이토록 식탁 위에 올려진 음식에 집착하는 것은 집사의 남다른 요리 실력도 한몫합니다.


올라오는 사진을 볼 때면 음식들이 정말 전문가 뺨친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퀄리티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시바견 유즈는 식탁 위에 올려진 음식을 감상하면서 또 다른 귀여운 일상을 남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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