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말리기 위해 집사가 '드라이기' 들이밀었더니 입 벌리고 바람 먹는(?) 댕댕이의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1 07:24:1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olden_frederico


목욕을 마치고 물에 젖은 털을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를 조심스레 골든 리트리버에게 내민 집사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드라이기 소리에 놀라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드라이기를 작동시키니깐 골든 리트리버가 뜻밖의 행동을 벌이는 것 아닙니까.


생각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의 행동에 집사는 그만 웃고 말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는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요.


골든 리트리버 프레데리코(Frederico)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털 말리는 중인 녀석의 귀여운 일상이 올라온 적 있습니다.


instagram_@golden_frederico


이날 목욕을 마치고 털을 말리기 위해 집사는 드라이기를 가져와 조심스레 골든 리트리버 프레데리코의 털을 말려주기 시작했죠.


그러자 녀석은 입을 벌리더니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녀석은 바람이 나오는 방향을 향해 입을 벌렸고 그 때면에 녀석 볼에는 바람이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바람을 먹기 위해 얼굴을 좌우로 흔드는 녀석.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것일까요. 얼마나 격하게 바람을 먹었는지 "카뿌카뿌카풋! !" 소리까지 내는 골든 리트리버.


다행히 녀석은 드라이기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털 말리는 것을 즐겨 무사히 털을 잘 말릴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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