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지나가던 행인 화들짝 놀라게 만든 바닥 위에 엎드려 있는 호랑이(?)의 '반전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1.07.16 10:20:52

애니멀플래닛姜霖授權


평소처럼 길을 지나가고 있던 한 행인은 순간 자신의 두 눈을 의심해야만 했습니다. 바닥에 누워있는 것이 호랑이인지 강아지인지 헷갈렸기 때문입니다.


행인 머릿속에는 '혹시 동물원에서 호랑이라도 탈출했나'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고 조심스레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했다가 화들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바닥 위에 엎드려 있던 이 녀석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또 녀석은 왜 바닥에 엎드려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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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doay)에 따르면 타이베이에 사는 한 행인은 길을 가다가 호랑이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보게 됩니다.


한눈에 봐도 호랑이 줄무늬를 하고 있는 녀석.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보니 몸에 호랑이 줄무늬가 있는 강아지였죠.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몸 곳곳에 호랑이 줄무늬를 연상하게 하는 무언가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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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그려진 것인지 아니면 원래 타고는 줄무늬인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


강아지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 바닥에 엎드려서 쉬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근처에 주인이 있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엇인가요", "진짜 강아지가 맞나요?", "누가 그린 건가 아니면 원래 타고난 것인가", "주인이 있는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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