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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던 중에 다리 아프고 힘들다며 아빠에게 안아달라고 떼쓰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빠는 아이를 품에 안아들었는데요.
잠시후 아이를 안고 있는 아빠 모습을 본 강아지는 자기도 안아달라며 조르기 시작했고 결국 아빠는 강아지도 품에 안아들어야 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는 아이와 강아지를 동시에 품에 안아들고 서있는 아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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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아빠는 아이와 강아지를 데리고 쇼핑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때 아이가 다리 아프다며 칭얼거리기 시작했죠.
아빠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품에 안아서 들어올렸습니다. 그러자 옆에 같이 걷고 있던 강아지가 자기도 안아달라며 조르는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나도! 나도!"라고 말하는 듯 아빠 품에 안기려고 했고 아빠는 진땀을 빼야했습니다. 이미 아이를 품에 안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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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빠는 다른 손으로 강아지를 품에 안았고 그렇게 동시에 아이와 강아지를 안아야만 했습니다.
아빠는 비록 힘들었지만 아이와 강아지는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아빠의 부성애가 아닐까 싶은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는 힘이 세야 할 듯", "아빠도 위대하다", "힘쎈 아빠",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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