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집사가 목욕 깨끗하게 시켰는데 물 고인 웅덩이에 들어가 해맑게 노는 포메라니안

애니멀플래닛팀
2021.07.13 08:12:41

애니멀플래닛twitter_@Pomeranian2015


포메라니안은 다른 강아지와 달리 털이 복슬복슬하게 자라나 있어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강아지입니다.


특히 털 색깔에 따라 서로 다른 귀여움을 자랑하죠. 여기 하얀 털을 자랑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전날 집사가 아주 열심히 목욕 시켜놨었는데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는 웅덩이에 들어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며 웃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목욕 깨끗하게 시켜놓았던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흙 웅덩이에 들어가 결국 망신창이(?)가 되어버린 현장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Pomeranian2015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와 함께 진흙물 웅덩이에 들어가서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가 다시 목욕 시켜야만 하는 집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그저 해맑게 웃을 뿐이었는데요.


진흙으로 범벅된 발바닥. 하필 전날 깨끗하게 목욕 시켰는데 또 다시 목욕 시켜야 한다는 현실에 집사는 그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흙투성이여도 웃는 모습 예쁘니 용서해주세요", "힘들겠지만 한번 더 고생합시다", "귀여우니깐 봐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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