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ats_lover2
거실 바닥에 냄비가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한 고양이가 당연하다는 듯이 그 안에 들어가서는 자리잡고 누웠습니다.
잠시후 냄비 안을 독차지한 고양이를 본 다른 고양이들은 부러운지 냄비 주변을 서성거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한 트위터 계정에는 냄비를 발견한 고양이가 들어가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하루는 거실 바닥에 냄비가 놓여져 있는 것을 본 고양이가 조심스레 다가가서는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자연스럽게 냄비 안에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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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안에 자리잡은 고양이는 온몸을 동그랗게 말아서는 세상 편안하다는 듯 여유롭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고양이들이 하나둘씩 냄비쪽으로 모여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냄비를 독차지한 고양이를 부러워하는 눈치였는데요.
마치 고양이들은 "이렇게 딱 맞는 은식처가 있다니 부럽다", "좋겠네. 진정한 장소를 찾은 것 같아", "너무 부러움" 등의 표정으로 냄비 안 고양이를 쳐다봤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부러웠으면 저럴까", "고양이 본능일텐데 신기하네요", "부러우면 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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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s (@cats_lover2) June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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