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너무 덥자 대야 입에 물고 수도꼭지로 향하더니 물 틀어서 더위 식히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9 07:33:07

애니멀플래닛imgur


더위 앞에서 지치는 건 사람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강아지도 더위에 지치기는 마찬가지.


여기 날씨가 너무 덥자 혼자 알아서 척척 대야를 물고 수도꼭지로 걸어가더니 물을 틀어 더위를 식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 등에는 혼자 알아서 대야를 들고 수도꼭지 밑으로 향하는 골든 리트리버 움짤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는 대야를 입에 물고 수도꼭지로 향했죠. 잠시후 도착한 녀석은 바닥에 대야를 내려놓더니 수도꼭지를 틀기 시작했는데요.


giphy_@cuteanimalland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수도꼭지를 틀어 대야에 물을 담기 시작하는 녀석.


대야에 어느 정도 물이 차오르지 그 안에 들어간 골든 리트리버는 자세를 잡고 앉아서 차가운 물에 몸을 맡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차가운 물을 받아다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이 행동을 도대체 어디서 배웠던 것일까요.


혼자 힘으로 척척 대야를 물고 와서 차가운 물을 받아 더위를 식히는 골든 리트리버 너무 똑똑하고 귀여운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도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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