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 대신 치킨 봉지 입에 '앙' 물어다가 주인에게 직접 배달하는 '천사' 리트리버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9 07:18:24

애니멀플래닛facebook_@Chick-fil-A at Carraway Village


점원 대신 치킨 봉투를 입에 물어다가 주인에게 직접 배달해주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캘로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주차장에서는 골든 리트리버 엘리(Ellie)가 주인 닉(Nick)을 위해 프라이드 치킨 한봉지를 물어다가 갖다주는 일이 있었죠.


패스트푸드 업체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점원 직원이 자신에게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 골든 리티럽 엘리에게 봉지 하나를 건네줬는데요.


봉지 손잡이를 입에 문 골든 리트리버 엘리는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주차장쪽에 있는 주인 닉에게 달려갔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Chick-fil-A at Carraway Village


그렇게 골든 리트리버 엘리의 치킨 배달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 한켠에서 골든 리트리버 엘리를 기다리고 있던 주인 닉은 "엘리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고 말했는데요.


패스트푸드 업체는 도로변 배달에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것이 이보더 더 재미있거나 쉬운 일은 없다면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점원이 건넨 치킨 봉지를 입에 앙 물어다가 주인한테 배달해주는 '천사' 골든 리트리버 엘리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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