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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말싸움 벌이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확연하게 덩치 차이가 있지만 무엇이 그리 당당한지 아빠한테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녀석.
겁도 없이 침대 위에서 아빠한테 당당히 말대꾸를 하는 '개딸' 아기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아빠 강아지에게 자기 할말 따박따박하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하루는 거실에서 시끄럽게 짖는 소리가 들리길래 집사는 무슨 일이 벌어졌나 궁금해 카메라를 들고 거실로 가봤다고 합니다.
giphy_@cuteanimalland
거실에 가봤더니 아니 글쎄, 모녀 사이인 두 강아지가 서로를 바라보면서 짖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서로 말싸움을 벌이고 있던 것.
마치 '개딸' 아기 강아지가 "아빠, 이쪽으로 오지 말아요!"라고 말하자 아빠 강아지가 "뭐가 그렇게 화가 나 있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렇게 한참 동안 말싸움을 벌이는 두 모녀.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나 강아지나 똑같나보다", "전혀 밀리지 않는 개딸", "자기 할 말은 다 하는 것 좀 보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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