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JasmineKardde35
청소부에게 다가가서는 자기 좀 쓰다듬어달라며 정중하게 요청하고 또 요청하는 어느 한 떠돌이 개와 청소부의 우정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일 아침 특정한 장소에서 청소부를 기다리고 있는 떠돌이 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떠돌이 개는 청소를 보더니 마치 자기 좀 쓰다듬어달라고 말하는 듯 앞발을 내밀어 보이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잠시후 청소부는 자신의 손을 뻗어 떠돌이 개를 정성껏 쓰다듬어줬는데요.
giphy_@cuteanimalland
혹시나 녀석이 도로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걱정돼 도로로 나오지 못하게 길을 막아선 채로 쓰다듬어줬다고 합니다.
그 모습은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포착됐다고 하는데요.
사실 보통의 경우 청소하는데 방해가 된다며 떠돌이 개를 내쫓을 법도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따뜻한 손을 내밀어서 떠돌이 개를 위로하고 달래준 청소부. 이에 누리꾼들은 이 둘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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