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tokachiyagi
우유가 한가득 채워져 있는 양동이에 머리까지 푹 집어넣고서 천진난만하게 먹방을 시전하고 있는 아기 염소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훗카이도 시미즈정에 위치한 농장에서 운영하는 트위터상에서는 아기 염소가 우유 먹방하고 있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우유 먹는 방법을 아는지 모르는지 얼굴을 통째로 우유 안에 풍덩 집어넣고 우유를 먹고 있는 아기 염소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기 염소는 숨 쉬는게 불편하지도 않은지 양동이에 얼굴을 들이밀고서 열심히 우유를 먹었는데요. 얼마나 지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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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얼굴을 내밀지도 않은 채 우유를 허겁지겁 먹던 아기 염소는 배불렀는지 그제서야 양동이에서 머리를 들어 올렸죠.
얼굴은 이미 우유로 흠뻑 젖어버린 아기 염소는 이 사실을 모르는지 그저 배부른 것에 대해 매우 흡족해 하는 눈치였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아기 염소는 양동이에 그대로 머리까지 집어넣을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혹시나 우유가 너무 많았던 것은 아닐까.
아기 염소의 독특한 우유 먹방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배고팠으면 저럴까요", "먹느라 정신없었나보네요", "귀가 쫑끗쫑긋 움직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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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ょちょ！
— 十勝千年の森チーズ工房 (@tokachiyagi) August 15, 2018
おいおい！
顔入れすぎだろー pic.twitter.com/61wxDgnB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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