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에 사료 한가득 채워줄 때까지 하루종일 입에 물고 집사 '졸졸' 따라다니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5 10:28:55

애니멀플래닛twitter_@n_dogbike


하루종일 입에 밥그릇을 물고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카일이라는 이름의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하루종일 밥그릇을 물고 다니는 카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얼굴보다 큰 밥그릇을 입에 물고서는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 카일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강아지 카일은 입에 밥그릇을 문 채로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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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에는 집사를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밥 달라고 호소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카일은 도대체 왜 밥그릇을 물고 집사를 따라다니고 있었던 것일까요.


실제 강아지 카일은 집사가 밥그릇에 밥을 채워줄 때까지 저렇게 물고 다닌다고 합니다. 하지만 녀석의 비만을 막기 위해 정량 배식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료 줄 때까지 입에 밥그릇을 물고 다니는 강아지 카일. 부디 다이어트 성공해서 마음껏 밥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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