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집사가 잠깐 올려 놓은 음료 보더니 자기도 한입 먹고 싶다며 '앙' 무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5 10:06:1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333nekonekoneko


집사가 자기는 안 주고 혼자만 먹는 줄 알았는지 자기도 한입 먹고 싶다며 포장된 음료를 앙 무는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식탁 위에 올려져 있는 음료를 보더니 자기도 한입 달라며 애교 부리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식탁 위에 있는 음료 포장 부분을 앙증 맞은 이빨로 물고서는 애처로운 눈빛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실 이 음료는 생리통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남편이 사온 코코아라고 하는데요. 잠시 식탁 위에 올려놓았더니 사진 속처럼 고양이가 자세를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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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봉인된 필름이 고양이 이빨이 찔리지 않아서 고양이가 먹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고양이에게도 큰일 날 수도 있었던 상황.


집사는 서둘러 식탁 위에 있던 음료를 치워야 했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초콜릿 등은 치명적이기 때문이죠.


사실 사진 속 고양이는 평소에도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 붙어다닐 정도로 애교 많은 고양이라고 합니다.


자기도 먹고 싶다며 한입 달라고 애교 부리는 고양이에게 츄르 하나 챙겨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집사님, 어서 츄르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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