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쪼개서 유기견 봉사활동 다녀온 'IQ 156 멘사 출신' 김남희 아나운서의 선행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2 10:27:1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naminamiworld


IQ 156으로 상위 2% 브레인만 모인 멘사 출신 김남희 아나운서가 시간을 쪼개 유기견 봉사활동을 다녀와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김남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주말 유기견 보호 센터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봉사활동 참여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기견들을 차례로 품에 안으며 해맑게 웃고 있는 김남희 아나운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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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아나운서는 "유기묘 센터는 익숙했지만 유기견 센터는 처음이라 모든 것들이 낯설었는데 환하게 반겨주는 아이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이 그리운 아이들 덕분에후텁지근한 여름날 상쾌한 기분으로 봉사하고 왔답니다"라고 전했죠.


또한 김남희 아나운서는 "변화의 바람은 늘 느리게 불어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제자리걸음처럼 보이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에 답답함을 느껴도, 천사 같은 아이들의 눈을 보니 왜 많은 분들이 힘들어도 이 일을 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라며 봉사 활동에 대한 소감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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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남희 아나운서는 "치열한 일상을 보내다가 마음의 여유가 생긴 어떤 날에 한 번 찾아주세요"라며 "조건 없는 순수한 마음에 위로받을 수 있을 거예요"라고 유기견 봉사 활동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죠.


김남희 아나운서는 이밖에도 임시보호처와 입양, 이동봉사는 늘 모집하고 있다고 글을 덧붙여 예쁜 마음씨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김남희 아나운서는 상위 2% 브레인들의 집합소인 멘사 대외협력이사를 역임했었으며 2014년에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서울 선으로 당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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