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그리워 묘지 땅 파고 들어가 있는 줄 알았는데…강아지가 몸 웅크리고 있었던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2 10:04:04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처음에 많은 사람들은 강아지가 죽은 주인이 너무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에 주인이 묻힌 묘지에 땅을 파서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줄로만 알았죠.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강아지가 무덤을 파헤치고 그 구멍 안에 들어가 있었던 이유는 주인이 그리워서, 보고싶어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니 강아지는 죽은 주인에 대한 그리움이 아닌 자신이 배 아프게 낳은 새끼들에게 집을 마련주기 위해 무덤에 땅을 파고 있었던 것.


사연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덕분에 강아지와 새끼들 모두 치료를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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