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공' 가지고 신나게 노는 야생 여우 본 강아지의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2 08:31:13

애니멀플래닛youtube_@Samantha Ng


닥스훈트와 치와와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루페 존슨(Lupe Johnson). 보통 녀석은 마당에서 장난감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죠.


마당에 가지고 노는 공을 집에 가지고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도 그 공을 가지고 노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마당에 야생 여우 한마리가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는 자신의 장난감 공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


애니멀플래닛youtube_@Samantha Ng


한 유튜브 채널에는 마당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공을 가지고 신나게 뛰어노는 야생 여우를 지켜보는 강아지 루페 존슨 모습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마당에 처음 보는 야생 여우 한마리가 나타났고 강아지 루페 존슨은 창문 너머로 야생 여우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한참 마당을 돌아다니던 야생 여우는 강아지 루페 존슨이 놔둔 장난감 공을 발견하더니 가지고 노는 것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youtube_@Samantha Ng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아지 루페 존슨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야생 여우가 자기 장난감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원하지 않았단 것인데요.


야생 여우는 장난감 공을 가지고 위아래로 던지며 놀았고 매우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강아지 루페 존슨은 슬픔에 잠긴 듯한 모습이었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감 치우지 않은 것을 후회할 듯", "여우 행복해 하는 모습 보니 신기하네요", "강아지도 질투심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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