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쭉 저랑 평생 행복했음 좋겠어요”
전 주인에게 처참히 버림받은 유기견을 따뜻하게 품어준 멍집사가 입양 100일 기념으로 축하파티를 만들어줘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11일 유기동물 입양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포인핸드(Paw in hand)’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양 100일 기념 축하파티를 열어준 어느 한 멍집사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100일 기념으로 축하파티를 열어준 멍집사는 포인핸드를 통해 녀석을 입양받았다고 합니다.
멍집사는 “포인핸드로 입양 받고 어느덧 100일이 됐더라구요”라며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간식도 만들고 케이크도 만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테이크도 만들고 없는 솜씨로 만들어서 100상 차렸어요”라며 “앞으로 쭉 저랑 평생 행복했음 좋겠어요”라고 속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멍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려하게 차려신 축하상 앞에 댕댕이가 꼬깔모자를 쓰고 앉아있는데요.
축하상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댕댕이의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녀석도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지요.
전 주인에게 버려진 유기견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멍집사 정말 멋있습니다.
그리고 댕댕이를 위해 없는 요리솜씨를 발휘한 멍집사의 정성에 감동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혹시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 계획이시라면 사지말고 입양하는건 어떨까요.
반려동물 전문 뉴스 미디어 애니멀 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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