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목줄 잡고 아장 아장 걸어가다 넘어진 아기 걱정돼 서둘러 달려가는 '천사'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6.28 10:51:0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ettie2222


아기가 자기 목줄을 붙잡고서는 아장 아장 걸어가다가 바닥에 넘어지자 걱정됐는지 서둘러 곁으로 다가가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한살 된 아기와 함께 어울려 놀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집사는 북극곰 옷을 입고서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목줄을 잡고 무언가 생각났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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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집사는 사모예드 강아지와 산책이라도 나가고 싶었는지 목줄을 잡고서는 아장 아장 걷기 시작했는데요.


그때 사모예드 강아지의 무게에 의해 아기 집사는 그만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순간 사모예드 강아지는 눈앞에서 넘어진 아기 집사를 보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서둘러 곁으로 다가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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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 강아지는 아기 집사가 행여나 넘어져서 다친 것은 아닌지 걱정됐고 다시 아기 집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이후 녀석은 아기 집사가 또 넘어지지 않도록 옆에 붙어 다니면서 같이 놀아줬다고 하는데요.


마음이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천사네요, 천사",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맞나봐요", "감동 받았잖아", "고마워 댕댕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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