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느라 한동안 산책 나오지 못했던 두 강아지가 오랜만에 만나자 '이렇게' 행동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1.06.28 07:24:22

애니멀플래닛youtube_@Rumble Viral


1년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평소처럼 산책을 자주 나가지 못하고 집콕해야만 했던 두 강아지가 오랜만에 만나자 서로를 격하게 반겨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Rumble Viral'에는 집콕하느라 산책 나오지 못해 서로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던 두 강아지가 오랜만에 만난 뒤 보인 행동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사실 이 두 녀석은 평소 산책 나오면 자주 마주쳐서 절친 사이가 된 강아지라고 합니다. 문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산책을 나갈 수 없어 한동안 서로 얼굴을 볼 수 없었다는 것.


그러다가 오랜만에 산책 나온 두 강아지는 거의 반년 만에 친구를 만나자 너무 반가웠는지 서로 꼬리를 엄청 흔들면서 와락 끌어 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youtube_@Rumble Viral


의도하지 않게 생이별을 해야만 했던 두 강아지는 서로에게 잘 지냈냐며 안부라도 묻는 듯이 그렇게 한동안 끌어안으며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반가웠으면 이토록 격하게 서로를 끌어안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던 것일까요. 한참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반겨주는 두 강아지 모습이 주인들도 감동 받았는데요.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얼굴을 한동안 보지 못했었지만 보자마자 그 누구보다 격하게 반겨주고 잘 지냈냐며 안부를 묻는 강아지를 통해 진정한 친구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단 한명이라도 이런 친구가 있다면 우리 인생은 성공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Rumble Viral


YouTube_@Rumble Viral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