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카드의 실험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집니다.
9일 삼성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CSV(Creating Shared Value) 업무협약식이 열렸는데요.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디지털 사업 담당 허준 상무와 서울시 시민 건강국 나백주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는 후문입니다.
삼성카드와 서울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시민 대상 입양 물품 지급, 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관련 교육프로그램 진행,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 관련 물품은 삼성카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에서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필수품을 모아 제작한 5만원 상당의 ‘입양 땡큐 박스’가 지원된다고 하는군요.
‘입양 땡큐 박스’에는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는 물론 간식, 놀이기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고 합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유기동물을 위한 선행에 나선 삼성카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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